한국에서 필리핀까지 보름정도 걸린것같군요.
하여튼 오늘 저녁때쯤 반가운 물건이 저에게 전달됐습니다.
저녁을 먹고 풀기시작했지요.랙을 세우고 패드를 하나둘장착을 한후 마지막 선을연결한다음 전원을 넣었습니다
이곳 필리핀은 전기 사정이 아주좋지를 않아 한국에서AVR을 가지고와서 거기에다 연결을 시키고 이어폰을 꽂고
소리를 들어봤더니 전에있던 야마하와 별차이가 안나는것 같았습니다.
좀 미흡한게 있다면 확실치 않은 림샷과 심벌에서 듀얼트리거의 효과가 별로 없는것 빼놓고는 터치감이라든가
사운드면에서는 좋은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라는 느낌도요...
한가지 염려되는것은 고장이라는게 생기면 난감할것 같군요. 안나길바랄뿐입니다.
하여튼 노재연부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이먼곳에서 외로움을 달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필리핀 까비테에서
댓글목록
작성자 우화****
작성일 2012-12-05
평점
작성자 김영****
작성일 2012-12-13
평점
소정의 적립금을 지급해 드렸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