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들끼리 주로 모던 락을 하는 작은 밴드에 가입되어있고 교회에서 드럼봉사하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K 다크 크래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구매하고 일주일정도까지는 바빠서 사용해보질 못했어요 ㅠㅠ
그러다가 저번주에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예배 찬양시간과 오후에 찬양집회가있어서 거의 하루 종일 사용했습니다
상상이상으로 소리가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말렛으로 플레이했을때 사르르 녹는느낌?
말도안되는 소리가 나옵니다 그날 같이 사용했던 심벌이 Paiste2002랑 디맨션시리즈인데 Paiste2002
시리즈의 소리랑은 약간(?) 안맞는 것같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비교해보니까 다른 심벌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피치의 소리가 나긴 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Paiste2002, 디맨션 시리즈보다
더 맘에드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또 제가 사용하는 하이햇이 HHX 스테이지 하이햇인데 둘의 소리가
매우 잘 어우러집니다. 메인 크래쉬로 쓰기 딱 적합한 크래쉬라고 할 수 있네요
다만 하드한 곡들을 주로 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성향이 맞지 않을 수도 있을거같네요
하지만 CCM연주에서만큼은 K의 소리를 따라갈 심벌은 없을거같습니다
가격이 다른 크래쉬들에 비해서 조금 비싸긴하지만 오래쓸걸 생각하면 후회없는 구매라고생각합니다
드럼 초짜인 저도 심벌소리를 듣고 감동받았을정도니까요. 그래서 감히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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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
작성일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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