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용한지 두달 조금 넘었네요~
그 전에 사용하던 페달이 펄 P120 트윈이었는데
느낌이 너무 달라서 적응하는데 힘들었습니다;;
P120트윈도 좋은 페달이지만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P120은 비교적 가볍고 스프링장력 때문인지
반응이 빠른 장점이 있었는데
DW5000 은 비터도 무게가 좀 있는편이고
캠이 톱니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묵직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캠의 모양의 따라 엑셀과 터보로 나뉘는데
제가 쓰고 있는건 엑셀입니다..
두개 차이는 엑셀보다 터보가 캠이 더 커서
플레이하는데 조금 더 힘이 들어가지만
더 파워풀한 연주가 가능하다고 들은것같네요..ㅎㅎ;;
처음에 쓸때는 펄이랑 DW 두 페달이 완전 다른느낌이라
슬라이드도 안되고 다리도 너무 아파서
괜히 샀나하고 생각했는데;;
어느 정도 적응하고 나서 공연도 한번 했었는데
왜 DW가 좋다고들 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ㅎㅎ
속주할때는 좀 힘들지만 연주를 하고 있으면
비터가 베이스에 쩍쩍 꽂히는게 느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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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사****
작성일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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