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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충남 청양 - 화암교회 입니다. 겁나게 감사합니다~!!

작성자 도승지(ip:)

작성일 2012-09-27

조회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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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샬롬~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저는 이번 8월 29회 후원받게된 화암교회 입니다. 귀한드럼 너무도(겁나게 징허게 허벌나게) 잘 받았습니다.

 

*감동1 - 태풍의 근심을 날려버린 드럼

태풍 볼라벤이 충남지역에 도착하기 직전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거센 바람을 뚫고 저희 교회에 드럼이 날라왔습니다.

태풍 때문에 이곳저곳 창문에 테이프 붙이고 교회 십자가 날라가면 어쩌나 걱정하며 있을 때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럼이 도착하였고, 마음속에 요동치던 모든 걱정이 순식간에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감동2 - 드럼코리아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드럼

세개의 박스가 왔는데 너무도 정성스럽게 그리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칼튜닝에 스틱 그리고 뮤트링 세트까지 세심한 배려 속에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인쇄가 아닌 손글씨로 축복의 편지까지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세팅 - 잔잔한 에피소드 ㅎㅎ

드럼세팅은 택배를 받자마자 바로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다년간의 수련회와 아웃리치 경험으로 악기세팅 훈련이 되어있다보니 뚝딱뚝딱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플로워탐 세팅을 하던중 발견한 것은... 아무리 길게 빼도 플로워탐 다리가 너무 짧은 것입니다.

자세히 봤더니 플로워탐 상피와 하피의 위치가 반대로 되어 있었습니다. 잠시 잠깐의 당황함이 있었지만;; 다행히 튜팅방법을 알고있었기에 수월하게 교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팅하면서 콧노래와 찬양이 절로 나왔습니다. 세팅을 마친후 드럼을 치는데 소리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감사 - 드럼코리아의 귀한 손길

시골미자립 교회는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추수하기전 농번기때에는 성도님들이 형편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 고가의 새드럼이 생긴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드럼 코리아의 후원의 손길은 결코작지 않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 큰 힘과 격려가 됩니다. 찬양에 생기가 돋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분명히 드럼코리아에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채워지실 줄 믿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섭리에 감사하고, 날개 없는 천사들이 모여있는 드럼코리아에 감사를 드립니다.

 

*소망 - 드럼코리아는 축복의 통로

드럼코리아를 통하여 수많은 미자립 교회들이 저와 동일한 기쁨과 새힘을 얻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재정을 부어주시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원합니다.

이번주에 교역자산상성회가 있어서 만나는 목사님들 마다 드럼코리아 후원사역을(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알렸습니다. 제가 아직 젊은 목회자 이다보니 주변에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동역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기도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귀한사역을 알리는 것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드럼코리아의 귀한 후원 사역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부족하나마 작은 홍보대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드럼코리아 가운데 마르지 않는 샘처럼 생수가 흘러 넘쳐서 후원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말씀 - 드럼코리아에 드리는 말씀선물

[히브리서 13장]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빌립보서 1장]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이사야 58장]

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p.s 광주와는 인연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희 큰이모가 광주 학동에서 양로원을 운영 하시고, 외삼촌도 광주에 사시며,

저희 장인 장모님(공포의 8자매) 모두 광주출신 이십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던 야구팀은 해태 타이거즈 였습니다. 

이상 29차 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우수고개길 24-2번지 화암교회의 후원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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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cs05

    작성일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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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너무 예쁜 후기 감사드려요 ^-^ 항상 베풀면서 보답하는 드럼코리아되겠습니다.!
  • 작성자 드럼코리아

    작성일 2012-09-07

    평점 0점  

    스팸글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sungwoo

    작성일 2012-09-07

    평점 0점  

    스팸글 기쁘게 받으셨다니 저희도 기쁘네요 ~ ^0^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기쁨의 악기로 기쁨의 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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