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녕하세요 히히.

여기서 산건 아녀요.

뭐 스틱사이즈 같은것도 모르고.. 뭐 스틱에 메이커가 있는지도 모르는 시절.

아무거나 사다 쓰던 시절인데요.

이걸 샀었습니다.

뭐 왠지 끌리거나 눈이가서 샀는가? 아니구요 ㅋㅋ

그냥 골랐죠.

지금보니까 이스틱 이네요.

이 스틱.

사용후기가 없다니 조금 찝찝하다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히코리 나무 좋아합니다.

많이 무겁지고 않고.. 메이플 처럼 너무 가볍지도 않고.. 적당한 내구성.. 크히히.

요번에 바터 XD-5A를 썼었는데.

스틱에 금이 가는바람에.. (어익후; 저도 손목힘이 많이 세졋나봐요;;)

제자녀석 (; 제자라고 할것까진 없고 ㅋ 친분있는 동생녀석들)들 에게

줬던 바터 5B를 빌려서 예배때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쓰던걸 주었던 거라..

정말 오랜만에 본다는 느낌도 들고. 히히..

반갑다고 인사하는듯 한 느낌 ( ㄱ-.. )

스네어를 한번 갈구게 되었습니다.

오호라.. 5B와 5A의 차이가 확실히 나타나는군!!

이라는 생각과 함께.. 익스트림 사이즈가 아니라 약간 짧은 감도 있었지만..

손에 착착 감기는게 아주 좋더라구요.

이스틱 내구성 乃

5A는.. 그래. 썻다가 부러졌는데..

5A는 5B 스틱 산 후에 두어달 후에 산건데.. 빨리 부러지더라구요..

뭐... ㅋ 굵어서 튼튼한건지는 몰겟지만. 좋습니다.

저는 오크 재질이 히코리 보다 무겁다고 알고 있고..

더 무거운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뭐; 틀렸건 맞았건 상관없이..

저처럼 "아.. 오크 좀 무거워..;"

하시는 분들은.. 이거 사세요 ㅋ

단. 조용한 음악은 안어울릴듯 하네요.

그리고. 관리 잘하셔야 할것 같아요. 뭐 스틱이 다그렇겟지만.. 습기 먹거나..

요즘 추운데 차가운데 있다가 갑자기 손에 쥐면.. 느낌이 착착 감기는게 아니라..

끈적히 달라붙는 좋지 못한 느낌.. (으윽.. 싫어싫어 orz)

정말정말 결론은.. 좋아요. 乃 근데.. 좀더 파워풀해야겟긴 한데.. 2B는 싫어! 하시는 분들은..

VATER XD-5B 써보세요. 거기다가도 제가 상품평 써놨는데..

암튼. 마무리.. ; 

지금까지 두서없는 상품평. 읽어주신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워낙 글쏨씨가 별로라서..;)

아차차.. 글 수정 ㅋ 우드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