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초보자이다 보니 텐션로드의 상상을 초월하는 영향력을 무시하곤,
텐션로드가 하나 빠진 스네어를 사용하면서도 "이건 싸구려라서 소리가 이런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경험적으로 그게 텐션로드 때문에 안그래도 싸구려인 녀석이
싸구려를 넘어서서 악기의 수준에 못 미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지요.
그리곤 그 하나를 사기 위해 근처 악기상에 갔으나, 구하지 못해서
이렇게 부득이하게 10개를 주문하게 됐습니다.
이왕 사는 김에 1봉 사서 스네어 탑에 있는 8개를 모두 갈았답니다 ^-^*
막귀인 제가 감지할 수 있는 한계 밖의 차이인지 변화가 있는지도 잘모르겠으나..
(튜닝할 때마다 소리가 다르게 다가오는지라, 물론 튜닝도 못하지만! 튜닝때문에 소리가 변한건지,
텐션로드의 영향으로 소리가 변한건지 잘.... ㅋㅋ ) 여튼 !
아 참, 근데 사진에 나온 것처럼 펠트와셔? 라고 하면 되나.. 저게 안 달려있어서 조금 섭섭했어요.
여튼 제공해주신 상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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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
작성일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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