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기하게 이놈은 거의 모든 드러머분들이 거쳐 가셨더군요.ㅋㅋ

악기사에도 요놈만 파는데도 있고.......

하지만 실속에 비해서 명성이 부풀려 진 것 같습니다.

머 연습패든데 그렇게 따지니.............라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평생 함께 할지도 모르는 연습패드 인데.

낮은 질의 제품은 좀 그렇더라구요.

각설하고, 제품을 보면 고무재질이 있는 부분은 타격감 괜찮습니다.

유일하게 칭찬 할 만한 부분이죠.

근데 좋은 재질의 제품 써보신 분은 절대 만족 못하실겁니다.

그래도 '고무' 니까요.

(저도 결국 사비안 콰이어 톤으로 갈아탓죠.)

그리고 짜증나는 점은

플라스틱 둘레가 굉장히 거슬립니다.

개인적으로 패드 세팅을 수평으로 하는데

자꾸만 스틱이 걸리적 거립니다.

근데 그렇다고 낮추자니 다리가 걸리고......

그래서 플라스틱 부분을 빼니.

패드가 3개로 파괴되네요.

합체로봇도 아니고.-_-;;

파괴되서 속을 까보니까. 순 싸구려 재질만 들어있어요....아나....진짜....

그리고 고무부분은 이상하게 물 같은것만 묻으면 지저분하게 됩니다.

머 고무재질이니 이해합니다.

그리고 패드 뒷쪽은 스펀지 같은건데

한번 눌리면 다시 원상복구 될 생각을 안합니다.

한번 깔아 뭉개면 자국이 그대로 남아 지저분하게 됩니다.

암튼 악담은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차마 안좋은 기억 밖에 없는 제품을 좋게 말할 수는 없네요.

진짜......이건 사지 마세요.

패드니까 상관없지............하시는 분은 상관 없습니다.

찾아보면 이 가격에 더 좋은 제품이 많습니다.~!!!

 근데 이거 사는 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자주자주 쓸건데.

스틱 보듯이 자세하게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