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설명서가 없어서 약간 당황했는데요, 완성사진보면서 어떻게어떻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처음에는 고무냄새가 심하게 나요. 창문을 열어두시던지 밖에 걸어두시던지 하시구요~
북들은 아주 만족입니다! 통통거리는 소리가 있는데 제가 듣기엔 아주 좋습니다 ㅎㅎ
심벌은......... 꽤 시끄럽습니다.
저의 경우는 하이햇은 정도가 지나쳐서 스탠드고무패드 있던걸로 길게 빼서 대체했구요,
오른쪽 심벌을 라이드로 안쓰고 크래쉬로 쓰기로 했습니다. (팁으로 치면 엄청 딱딱거려요.)
그래서 라이드 쳐야할 땐 그냥 옆 허공을 휘두르구요 하하;;
왼쪽 심벌에는 고무패드를 씌우지 않았습니다. '텅~' 하고 울리긴 한데 느낌이 좋아서요ㅎ
오른쪽 심벌은 리듬칠때 계속 쳐야할 상황이 많기 때문에 고무패드를 올렸습니다.
당연히 어디까지나 저한테 맞춘것입니다 ㅎ
북들이 크기와 높이빼고 얼추 비슷하기 때문에 플로어탐을 오른쪽으로 더 처지게 배치하고
로우탐을 원래 플로어탐있던 자리에 배치해서 투플로어로 써도 될 것 같더군요. 그런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드럼셋 밑에 카펫같은걸 깔아주는건 필수입니다! 엄청 밀리고 울림도 덜어줘야겠죠.
아 그리고 얼마 전에 헤드셋을 샀는데요(밀폐형). 저가인데도 끼고 치면 신세계입니다!
심벌 소음은 줄어들면서 베이스와 스네어는 나름 리얼해집니다! 깜짝 놀랐어요 ㅋㅋ
대체로 만족입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김영****
작성일 2011-05-30
평점
많이 기대해주세요~ 사용을 많이 해보시고 잊지않고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소정의 적립금을 지급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