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드럼세트가 2개 있는데 목사님이 보기 싫다고 바꾸게 되었습니다..ㅋㅋ
원래는 담요같은데 위에서 썼거든요...;;
우선 이 매트가 가격이 상당히 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정이 아주 빵빵한 교회면 몰라도 개척교회나 지방에
있는 교회라고 하면 상당한 가격이죠...
우선 이게 처음 왔을때는 놀랬습니다... 냄새가 진짜 속에서 올라오더군요.. 냄새가 진짜 심하게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쫙 펴져있고 어느정도 두께가 있을 걸로 생각되었으나.. 왠걸요...
막상 펴보니깐 그게 접어져 있어서 접어져 있는 표시가 납니다. 그건 나중에 쓰다보면 펴진다고 하고요...
근데 두께가 어느정도 있을 걸로 생각했는데, 이거 완전 소풍 갈때 쓰는 돗자리 정도의 두께더군요...
엄청 기대하셨던 분들도 이걸을 보면서 약간은 실망감을 감치 못하더군요...^^;;
그리고 색상도 검정만 나와서 아쉬웠고요... 근데 확실한 것은 절대 밀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베이스 페달을 밟을 때도 더 힘이 들어가고요.... 아마 비누칠을 해도 안 미끄러워 질껄???ㅋㅋ
정리해 보면..
장점 :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적으로 드럼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점
아쉬운 점: 가격이 좀 비싸다는 거, 냄새가 처음에 좀 심하다는거, 그리고 두께가 얇다는 점
그래도 이런 매트 하나 정도 있으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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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럼코리아
작성일 15: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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