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찬양단에서 현재 쓰고 있는 크래쉬 심벌들 가운데
가장 제가 좋아하는 크래쉬로 쓰고 있습니다
바로 17인치 미디엄 씬 크래쉬말이죠...ㅎㅎ
다른 심벌들도 나쁘지는 않다만
이 보스포러스 심벌이 가지는 중후한 여운이
다른 심벌들보다 확실히 부드럽고 매력적이에요.
타격 후 여운은 대략 10초에서 12초 정도로 추정합니다.
(시간을 재고 정확히 측정하지 않았지만 그 정도 할 거에요.)
크기가 17인치다보니 자주 치기는 힘든 임펙트이지만
후렴으로 넘어가는 부분이나
후렴에서 브릿지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혹은 곡 자체가 마무리되어 상당히 고조되는 부분이라면
무리없이 제 성능을 발휘할 겁니다.
참! 말렛으로 연주하기에도 라이드보다 이녀석이 낫더군요....ㅎㅎ
사진은 미처 찍지 못해서 올려놓지 못하는 게 유감이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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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럼코리아
작성일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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