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드럼 샀을때 썼던 심벌이네요^^ 이제 심벌 설명을 하겠습니다.
하이햇 : 클로즈 했을땐 괜찮은 소리를 내지만, 오픈했을때는 음색은 좋지만 뭔가 부족한 사운드고 납니다. 약간 가벼운소리라고 할까? 무거운 음악 하시는분께는 안 어울릴겁니다.
크래쉬 : 피치가 높고 반응이 빠릅니다. 음색은 보통 전자드럼에서 들리는 소리인데 서스테인이 무지무지 짧아서 마치 스플래쉬를 치는 느낌이 듭니다.
라이드 : 전자드럼에서 들리는 음색인데 알맹이진 소리가 없고 너무 퍼지더군요. 컵이 작은편이라 치기도 힘들고.... 하지만 청테이프를 붙이고 뮤트를 하니 집중된 소리가 나서 정말 좋은 소리가 나더군요~
이 심벌들은 다 음색은 너무 좋은데 서스테인이나 몇가지 부족한 점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마이킹을 하지 않는다면 서스테인이 들리지 않아 듣는이의 입장에선 아무리 좋은심벌이라도 어택할때 당시의 소리만 들린답니다. 치는 입장에서 서스테인의 좋고 나쁨이 신경쓰이겠지만 그것만 극복하면 아주 좋은 심벌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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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럼코리아
작성일 18: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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