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빅스 패드를 고집하며 드럼을 배우시는 분들께 구입을 해 드렸는데..
이번에 배우시는 분께서는 약간 큰 사이즈를 요구하셔서..
드앤드 사장님의 강추로 이 패드를 구입해 드렸습니다.
처음 패드를 받았을때는 바닥면이 나무라서 쉽게 부러지거나 갈라지면 어쩌나 걱정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어린 학생들이었으면 이리치고 저리치고 바닥에 던지고 하면서 쉽게 부러질지도 모르지만..
배우시는 분이 어른이셔서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패드터치의 느낌은 소프트 고무의 느낌이랄까요.. 부드럽고 저음의 툭툭거리는 소리가 집에서 하루종일 연습해도 옆집이나 아랫집에 피해를 안줄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패드는 8mm스텐드를 사용하는데요.. 첨엔 심벌 스텐드가 오는줄 알았습니다.
완전 튼튼하게 생겼고 패드를 스텐드에 고정 시켜 놓았을때의 그 안정감이란..
6mm스텐드는 패드를 치다보면 패드의 각이 앞으로 기울여 지는 반면.. 8mm스텐드는 딱! 요지부동입니다~^^
6"의 작은 사이즈가 아쉬운 분들은 이 패드를 구입해 보세요~
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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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
작성일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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