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상품에 대한 후기

1. 가격

 - 소리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차이나나 스플레쉬 같은 이펙터 심벌에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심벌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이 가격에 심벌 3장 사려면 중국제 저가형 밖에 못 살겁니다.

   이 상품은 가격에 메리트가 있고,

   또한 meinl 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에서 나왔다는 것에 믿음이 갑니다.

2. 소리

 - 소리라는 부분은 상당히 주관적인 부분이라 언급하기 힘들지만

   조금은 무거운 음색과 적당한 서스테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심벌을 써보신 어떤분은 좁은 공간에서는 낮은 소리, 넓은 공간에서는 높은 소리라는

   의견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또 어떤분은 이펙터 심벌은 말 그대로 액센트를 주는 역할만 하면되지

   소리는 별로 신경쓸 거 없다고도 하셨구요.

   아무튼 언급했듯 소리는 개인차에 의해 선호를 따지기 어려우므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3. 디자인

 - 심벌의 디자인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는데요.

   적절히 밝은 색상에 원형 무늬와 클래식 시리즈의 독특한 눈 문양이 잘 어울립니다.

   차이나의 모양은 다른 차이나들과는 조금 다르게 많이 휘어져 있지 않습니다.

ㅇ 총평

 -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심벌셋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ㅁ 서비스에 대한 후기

1. 좋은 점

 - 상담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자세하십니다.

 - 배송이 엄청 빠릅니다. 월요일 늦게 입금해 화요일에 확인하고 수요일에 받았습니다.

   실질적으로 하루만에 오네요.

 - 입금확인 및 배송을 문자로 안내해주십니다.(근데 문자가 2개씩 중복으로 오네요^^;)

2. 나쁜 점

 - 주문 이후에 악기라는 특성상 배송이 염려되어 다시 전화 문의 했었습니다.

   상담원께서는 상품 박스를 더 큰 박스에 넣고 남는 공간을 신문이나 스티로폼으로 채워 보낸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받은 물건은 상품 박스 하나였고, 설상가상으로 비에 젖은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그리고 하다못해 취급주의 표시도 없었고요.

   열어보니 사진처럼 안쪽은 기름종이 같은 것이 대충 들어있고

   심벌은 어떠한 완충장치 하나 없이 그대로 놓여있었습니다.

   택배란 것이 집하과정이나 배송과정에서 물건을 살살 옮기진 않는데 말입니다.

   또한 이상하게도 18"와 12"는 비닐포장이 되어있는데 10"는 그냥 들어있네요.

   사람이란게 참 간사해서 10개가 다 좋아도 1개가 맘에 안들면 그 단점이 참 커보입니다.

   까칠한 고객의 태클로만 보지 마시고 수십 업체가 난무하는 경쟁에서 성장의 밑거름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