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의 그 명성을 몸소 체험하고자 솔리드메이플로 하나 내놨슴다.
먼저 요놈의 무게가 타사 스네어 보다는 조금 무겁더군요.
그래서 안을 보니 셀의 두께가 훨씬 두껍더군요.
G라고 써여 있고, 제작자의 싸인도 되어 있더군요.
제껀 메이플에 피니쉬는 부빙가로 되어있어 외관도 아주 뽀대가 나더군요.
스네피를 띄고 터치하면 북의 울림소리가 심장을 진동시킬 정도의 소리가
나더군요. 거의 죽음입니다.
스네피를 붙이고 터치하면 작은 터치에도 소리는 굉장합니다.
스네어의 소리가 합주실을 아예 다 잡아먹을 정도로 울림이 좋더군요.
구매 당시의 튜닝에서 약간씩 더 조이거나 풀어도
그때마다 예술적인 소리가 나더군요.
이제는 팔지않고
앞으로 계속해서 나와 함께 할 동반자(?) 아닌가 싶네요.
정말 후회않하는 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