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드럼을 구입하면서 이 심벌세트로 맞춰서 구입했습니다...
첫 느낌은 상당히 인상적이면서 세련되 보였구여...
집사님 말씀대로 질전의 A 시리즈와 비슷한 소리지만
역시 톤의 색깔과 서스테인의 정도는 다릅니다...
하이햇은 상당히 깔끔하고 오픈시 수공심벌의 특유의 소리를 내 줍니다...
크래쉬의 서스테인은 상당히 길고 덜 다듬어진 소리입니다... 어택소리가 상당히 강하고...
그 후 줄어드는 음량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톤 자체는 맘에 듭니다.
문제는 라이드인데여...
가격... 디자인... 모두 좋은데... 라이드의 너무 긴 서스테인때문에...
조금 점수를 깎을 수밖에 없네여...^^
모든 심벌이 그렇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때와 먼지가 쌓이면서
처음의 쇳소리(?)가 많이 사라지고 따뜻한 수공심벌의 소리가 나오네여...
내구성도 좋구여... 2년이 지난 지금도 학원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심벌입니다...
중급대 심벌로는 좋은 심벌중의 하나인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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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사****
작성일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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