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용하다가 좀 작은 사이즈가 아쉬워서 팔았던 패드로군요..
장점이라면 뭐 메쉬헤드를 채용했으니까...어느 정도까지 텐션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우선 장점이겠고요..(텐션을 너무 느슨하게 하면 센서가 상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플라스틱 본체와 림 사이의 간격이 7mm가 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그리고, 고무패드와는 비교불가한 뽀대..가 또 하나의 장점이죠.ㅋㅋ
딱 보기에도 멋지게 생기지 않았습니까?ㅎ
듀얼트리거로 인해서 헤드샷, 림샷(크로스스틱, 오픈림샷 모두 지원) 가능하고요,
헤드와 림에 각각 다른 소리를 입력시켜서 연주하면 재미있겠죠^^ 림에 카우벨이나 블럭 소리를 입력하든지 해서...
TD-8, 10, 12, 20 모듈에서는 포지셔널 센싱 기능을 지원합니다..
포지셔널 센싱(Positional Sensing)이란 즉, 헤드의 어느 부분을 치느냐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지는 기능인데요, 브러쉬 주법을 가능케 하죠.(TD-3,6 모듈에서는 지원하지 않음)
꼭 브러쉬가 아니라 스틱으로 헤드의 표면을 쓸어도 브러쉬 소리가 납니다..^^
물론 브러쉬로 연주할 때에는 철사로 된 브러쉬가 아니라 나일론 브러쉬를 사용해야 합니다..
철사로 된 브러쉬로 쓸면...메쉬헤드 그냥 찢어지겠죠^^;;;
단점이라면 아무래도..좀 작은 사이즈입니다...(지름 8인치)
탐으로 쓸 때에는 그냥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스네어로 쓰기에는 스트록하기에도 좀 불편하고...
다이내믹을 살리기에도 애로사항이 있겠죠..(타점 정확하게 치는 연습하는 데에는 좋을지도^^;;;;)
구입하시려는 분께서는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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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사****
작성일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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