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최고의 스틱이라 말할 수 있죠.
드러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연주에 적당한 스틱이죠.
어떤 스틱의 경우 코팅을 너무 심하게 해서 손에서 잘 미끄러지기도 하고
사이즈의 경우도 적당한 사이즈가 되지 않으면 연주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죠.
그러나 Promark 5A woodtip의 경우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일론 팁의 경우 헤드나 심벌에 씻기 힘든 상처(?)를 남기고 쉬 상하게 만들죠.
물론 오래쓰기도 하고 나름의 터치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만큼의 댓가를 치러야 하죠.ㅋ
재질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basswood는 너무 둔탁한 사운드를 내기 때문에 드럼의 진정한
울림을 듣기 어렵습니다. 또한 maple의 경우 너무 부드럽기 때문에 잘 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hickory의 경우 휘어짐도 적고 헤드나 심벌의 최상의 사운드를 찾아줍니다.
경쾌하면서도 제대로 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죠.
그리고 재즈감을 느끼려면 사실 7A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만 5A도 무난하게 사운드를 뽑아줍니다.
재즈에서 락까지 범용적인 사운드를 무난하게 소화하는 것은 5A뿐이죠.
드러머에게 필요한 적당한 길이와 두께, 적당한 무게감, 좋은 재질 등 최고의 조건을 지니고 있는
Promark 5A woodtip이 많은 드러머에게 인기가 있는 건 당연한 결과죠~~
저두Promark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요놈과 드럼인생을 함께 할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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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러****
작성일 19: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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