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산건 아니고 하나 얻어서 ( 빨간색으로) 쓰고 있습니다.

손에 쥐는 느낌은 약간 뭉툭하지만 저가 치곤 괜찮습니다.

프로마크 제품을 쓰는 중에 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같은 5A여도 조금 무거운 감은 있었습니다,

빨간색은 우드에 칠이 된 것으로 보이구요.

근데 빨간색이 심벌좀 치고 림샷좀 하고 그러다보면 금방 벗겨져요..;;

혹시나 빨간 스틱을 공연을 위해 구입할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칠이 안된걸 같이 사서 연습땐 그걸로 손을 길들이시다가

공연때만 빨간색을 쓰는 방법을 ㅎㅎ

빨간색이 칠이라고 강조를 드렸는데, 또 벗겨지면서 악기에 좀 묻습니다.

여기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을 안하시는게 좋겠죠.

물론 연습패드에도 묻고요.

제가 저가형 스틱을 잘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썼던 만원정도의 스틱보다

크게 꿀리진 않는 것 같습니다. (좀 딸리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