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펙 역사 소리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으니.. ^^
저는 콜렉터의 텅텅거리는 오버톤에 적응을 못하여 D사(중국의..)의 다이캐스트 후프를 끼웠습니다.
설레는 마음에 튜닝을 하고 쳐보니, "떱!"하는 응집된 소리가 뿜어져 나오더군요.
이 사운드가 마음에 들어서 원래 있던 후프는 다른 스네어에 끼워서 팔아버리고, 이렇게 계속 갔습니다.
콜렉터 쓰시는 분들 중에 저처럼 오버톤에 적응 안되고 어택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다이캐스트 후프 큰 맘 먹고 사서 한번 끼워보십쇼.
쉘이 두꺼운 만큼 묵직하고 중후한 소리에 다이캐스트 후프가 소리를 모아주니 떱떱 거리는 소리가 아주 매력있게 들립니다.
볼륨도 조금 커진 듯한 느낌이 들었구요. 저는 싸구려 다이캐스트를 썼었지만, 제일 잘 어울리는 녀석은 T사의 스타XXX 후프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쉘 안에 음정이 써있긴 한데 그것에 꼭 맞추실 필요는 없구요. 이 녀석이 원래 튜닝 레인지도 넓고 다재다능한 녀석이라, 튜닝에 머리 싸매고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드러****
작성일 05:41:02
평점
감사합니다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