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스네어~^^;
명기라고 불리기엔 약간 모자르지만, 너무 유명한 터라 아주 많은 드러머들이 다뤄봤을 스네어입니다.(근데 사용기가 하나도 없네요? 유저분들 무지 많은데..)
이놈 전에 썻던게 DW 클라비라서, 솔직히 묵직한 맛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 얘기들어보면
묵직하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으론 그냥 깊~은 소리일뿐 묵직한건 모르겠더라고요.
깊이가 있다보니 그 깊이를 소리에서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쳐도 그 깊이있는 오버톤이 살아있습니다.
아주 범용적으로 쓰기 좋은데요, 좀 타이트함이 필요한 음악에선 글쎄요, 잘 안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맹이와는 또 거리가 있습니다. 거의 느끼실 수 없으세요.
다단계로 조절가능한 스트레이너는 아주 좋은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저같이 곡에 따라 와이어텐션을 조절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주 유용하지요..
스네어 중앙의 소리와 바깥쪽의 소리가 다르긴 한데, 바깥쪽이 다른 여타 명기스네어처럼
시원시원하진 않습니다. 아주 안타까운 부분이지요. 처음엔 깊이가 있어서 어쩔 수 없나..했는데
그 이유는 아닌듯 하고요, 그냥 원래 그런스네어라고밖엔..^^;
개인적으로 그 바깥소리가 청명하지 못하다는점 빼고는 정말 후한 점수 주고싶으며,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유저가 많고 유저였던분도 많아서..^^;
드러머라면 꼭 한번 거쳐가야 할 스네어가 아닐까 생각하고요, 개인스네어를 처음 구입하시는
분께는 더 없이 좋은 선택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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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용기 감사드리구요,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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