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음악 박람회를 다녀와서 쓰는 후기-
아!!
아아-!! 드디어!
고대하던 심벌을 연주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아 드디어
설레는 마음으로 후려 쳤습니다
촤아-
파도가 바위에 부딛치는 소리 였슴다
ㅋㅋ
음 설명이 잘 안되네요 역시
크래쉬 심벌과 차이나의 중간?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말씀 드리면
저는 크래쉬 심벌보다는 이 소리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크래쉬 심벌 소리가 때로는 너무 강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요
그리고 워시 라이딩을 하고 싶은데 크래쉬는 후려칠때 나는 소리가 너무 커서
솨아솨아 같은 느낌이 덜 한데 이 심벌은 솨아솨아 할 수 있네요 (뭐 표현이 이런지 ㅋㅋ)
잘 못 치면 구멍에 스틱이 걸린다는 말이.. (저는 머리 높이만큼 걸어두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을 것 같지만요 ㅋㅋ)
심벌을 치고 나서 펄럭펄럭 거리는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ㅋㅋ (잘- 보시면 울렁울렁 하면서 흔들립니다 ㅋㅋ)
소리의 마감 역시 만족합니다
싸구려가 아니라는 증거죠
그냥 촤- 하고 '소리가 나는' 심벌이 아니라
촤아- 하고 '소리가 퍼지는' 심벌입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이 심벌은 FX2 인데요
사이트 목록에서 옆에 보시면 FX3 가 있습니다
구멍이 더 많은 모델인데요
사진이 없어 이 모델을 대신 씁니다 ㅋㅋ
둘중 고르라 하면 FX3 모델을 고르겠습니다.
더 Trash한 소리가 나서 좋아요~ ㅋㅋ 촤아 솨아 샤아 세개를 합친 느낌?
댓글목록
작성자 이실****
작성일 2013-11-27
평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