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해 있는 찬양팀에서 그간 드럼을 빌려쓰다가
이제는 하나 있어야겠다 싶어서 어렵게 자금을 모아 구입한 드럽입니다.
바로 아래 리뷰달아주신 분께서 실버색상 선택에 대한 대단한 만족감을 보이셔서
저도 실버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베이스 페달도 싱글 체인이고
헤드들도 썩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막상 세팅 후 밟아보니 페달이 상당히 부드럽고 시대에 조금 뒤쳐지는 듯한
솜방망이 비터가 상당히 매력이 있었습니다.
헤드 역시 거라쥐 밴드에서 듣던 소리를 내더라구요~
코팅이 되어있어 소리가 퍼지는 느낌이 아니라 모이는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베이스 후프에서 페달과 만나야 하는 곳에
고무를 좀 붙여서 후프에 자국이 나지 않도록 마감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내일 천을 좀 대볼 생각입니다.
심벌은 파이스테 pst-3가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배송온 박스 안에는 들어있지 않아서
일단 가지고 있는 심벌로 세팅을 해 보았습니다.
좋은 악기 추천해 주신 직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김대****
작성일 2013-02-17
평점
소정의 적립금을 지급해 드렸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