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구매하여 합주 1회, 공연 1회.
제 스네어는 Mapex mayan 14x5.5 이며, 스틸스네어에 브라스로 피니시 처리된 녀석입니다.
원래 번들 스네피는 20줄짜리였는데,
이 스네피로 교체하고 첫 느낌은 소리에 반응성이 좋아졌으며 스틸 특유의 오버톤이 컴프가 걸린듯한 느낌으로
정제되어 나온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본인은 Post Hardcore밴드의 드러머인지라 고스트나 롤 같은 테크닉보다
곡의 흐름에 따른 강약 조절 싱글 스트로크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합주시 노 마이킹 상태에서도 분명히 곡의 흐름을 바꿀만한 사운드 터져나왔고
공연시 마이킹 상태에서 공연장의 전체 쿵빡을 주도할만한 사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글로 이런저런걸 표현하기보다는 직접 한번 체험해보세요.
특히 스틸계열 스네어 사용자분들에게 추천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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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
작성일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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